구입한지는 거의 1~2달 가까이 되어갑니다만..
이놈의 티스토리는 도통 사진올리기가 안되서 미루고 미루던
애플스토어를 통해 구입한 제 아이팟터치 4세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제가 구입할 당시는 갓 화이트가 나왔던 때였지만
사진상으로 볼때 화이트보단 블랙이 나아보이고, 화이트가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소리가 들려서
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.
애플스토어 배송은 TNT, DHL 두 회사가 하는걸로 압니다만, 저는 DHL로 왔네요.
박스를 뜯어보시면 이렇게 비닐? 같은것에 고정되어있습니다.
배송 중에 흔들릴 우려는 없겠군요.
비닐을 뜯고 꺼낸 종이에 싸여진 아이팟 터치 케이스..
모델명은 MC544KH/A 이고, 용량은 32GB입니다.
케이스에 박혀있는 애플로고..
가슴이 두근거리게 하네요 ㅋ
케이스 뒷면에 나와있는 주의사항.
양 옆에 나와있는 아이팟터치 로고.
케이스 뚜껑을 여니 아이팟터치가 보입니다.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+_+
이거보고 어쩌면 이렇게 얇을수가.. 하고 감탄했다는.. ㅋㅋ
아이팟터치 본체를 꺼내고 나면 등장하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..
저 간략한 팁은 진짜 간략해서 그저 참고용일 뿐..
간략한 팁 밑에있는 기타 구성품들이 보입니다.
내용물이 진짜 간단하네요.
심플한게 좋긴 하지만, 구성품들이 좀 더 많았으면.. ㅋㅋ
자, 그럼 이제 스티커를 벗겨 볼까요?
액정 위에 있는 스티커를 떼어내고 별로 쓸데없는 애플스티커와 같이 찍은 샷.
링케 장착 후 샷.
지금은 그냥 링케 안씌우고 생팟으로 쓰고 있습니다.
케이스 씌워도 뒷면에 기스가 나더군요 =_=;;
뒷면을 기스로부터 지키시고싶으신 분들은 인크레더블쉴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^^.
드디어 첫 부팅이네요~
아시다시피 링케 뒷부분은 사과마크가 뚫려있습니다.
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막혀있었으면 하는..
이상으로 엄청 늦은 아이팟터치 개봉기를 마칩니다^^.
좀 부족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~
p.s. 지금은 앱을 284개, 노래를 1174곡이나 넣어다니며 잘 쓰고있습니다.
앱만 넣으실거라면 모르겠지만, 노래까지 넣으실 생각이시면 32GB 이상으로 사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^^.
8GB샀으면 진짜 하루만에 용량 다채웠을 것 같네요.